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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WS SAA C01 시험 후기
    Tech/Devops 2020. 6. 16. 00:53

    시험후기


    사실 AWS SAA를 준비하면서 클라우드에 대해서 기본기를 튼튼히하고, 자격증도 따야겠다 다짐했으나 그러질 못 했다. 처음에 호기롭게 AWS 스토리지에 대한 글을 쓰면서 모든 AWS 서비스들도 정리하고, 기타 네트워크 지식도 열심히 정리해야지! 했으나. 방대한 양에 정말 놀랐다. AWS 서비스가 이렇게 많은 줄도 몰랐다.

     

    그럴만도 한게, 매번 개발을 할 때마다 정해진 패턴대로만 행했기 때문인데. EC2 띄우고, Route53으로 도메인 설정, ACM과 로드밸런서 사용해서 HTTPS 적용, S3 사용해서 정적(이미지 등) 파일 서빙하는 것과 같이 정해진 AWS만 사용했고, 패턴도 일정했었다. 그래서 최적의 기간 안에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우선, 기존 SAA-C01 시험이 7/1일부로 개정된 버전인 SAA-C02로 바뀐다는 소식이 있어, 6월 안에는 무조건 취득해야 했다. 왜냐면, 유형이 바뀌기도 하고, 추가되는 내용이 몇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WS Global Accelator, EFA, ENA, ParallelCluster, FSx, DataSync 등등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가 추가되기도 했고, HPC(High-Perfomance Computing)에 대한 내용이 몇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덤프가 있는. 풀어볼 문제가 많은 시험을 보기 위해 부랴부랴 준비했다.

    * Tutorial Dojo에서 제공해주는, SAA-C01 vs SAA-C02 차이점

     

    AWS에서 제공해 주는 영상강의를 시청하는 것도 정말 좋다. 텍스트로 이해하는 것보다. 영상을 통해 확실히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치만, 조금 시험에 최적화된 방법을 위해 유데미에서 연습문제를 구매했다. 총 6회차의 연습문제가 있는 강좌를 아마 한 13,000원 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다. 

     

    유데미의 연습문제를 풀어가며. 빠르게 기본을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처음에는 한 회차를 푸는데 굉장히 오래걸리고(3시간..?) 정답률이 한 40%정도였던 것 같다. 아무래도 상식만으로는 풀기 힘들었던 것 같다. 단순히 ~면 ~겠지 하는 생각만으로 풀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었다. 그래도 마음 단단히먹고 오답을 정리해가며 계속 하나씩 하나씩 배움을 늘려갔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AWS 서비스의 구성요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서비스들이 머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류되어갔다. 뭐 대신에 무엇을 사용해야했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겠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에는, AWS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샘플문제(SAA-C01과 SAA-C02 둘 다 있음, 각 10문항 씩)를 풀기도 하였고, AWS에서 제공해주는 연습 문제를 시험삼아 풀어보기도 했다(대략 25,000원 정도에 25문제를 제공하며, 답안제공 X, 그냥 점수만 나오고 시험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음)

     

    이렇게 약 한 달 동안 공부를 하다가. 시험 보기 이틀 전, 어쩌다 덤프를 얻게 되었는데(정말 마약과도 같은 덤프..). 최신 버전의 덤프였고, 총 440개의 문제였다. 사실상 7~80% 정도 유사하게 나온다하여 이틀동안 두 번 정도 돌렸던 것 같다. 유데미의 문제를 풀었을 때랑 조금 문제의 결이 다르다? 느꼈다. 뭐 비슷하기는 했지만. 접근이 살짝씩은 달랐던 것 같다. 그래도 둘 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고, 어떻게 아키텍쳐를 구성해야할지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 말이다!

     

    그런데, 덤프의 문제는. 답안이 오류일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런 부분들은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했었고, examtopic라는 사이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애매한 문제들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곳이었고, 문제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들을 제공해줬다. 오답을 답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내가 공부했던 기초 베이스를 통해 어느 정도 필터링해가며 건져갔다. 참 좋았던 것 같다.

     

    시험 장소는, 송파 문정역 근처에 있는 테라타워, SRTC에서 시험을 봤다. 굉장히 깔끔하고 시험보기 쾌적했다. 신기하게도. 앞/뒤 주머니도 확인하고, 발목에 무언가 숨겨둔 것이 있는지 등 다방면으로 검사를 하였다. 보안이 철저하구나...싶기도 했다. 아! 그리고, 어떤 블로그에서는 시험 결제한 명의의 카드가 필요하다길래, 엥? 했었는데, 실제 가보니 그냥 자기 신분증과 자신의 영문이름?이 있는 체크/신용카드가 보조 신분증으로 필요한 것 뿐이었다. 백수였기에. 부모님 카드 찬스를 써서 조금 걱정됐다.

     

    후기가 사족이 굉장히 많은 것 같지만. 어쨌든 결론적으로 SAA-C01 시험은 합격을 했다! 덤프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시험 푸는데는 검토까지 합해서 한 4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풀자마자. 결과가 congratulations이 나와 정말 기뻤다. 그리고, 시험 종료 후 5 영업일 이내에 시험 결과가 제공된다 했으나, 정말 빠르게 당일에 결과를 알려주었고, 배지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제 프로페셔널 자격증을 따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들여봐야겠다!

     

    AWS 시험결과 / AWS SAA Badge

     

    결론


     

    1. 현재 SAA-C01의 실제 시험에서는 한 60~70% 정도의 비중으로 덤프문제가 나온다. 문제/옵션/옵션 순서가 완전히 똑같을 정도다. 그래서 덤프가 공부하기 최고긴 하지만, 단순히 자격증 취득이 아니라 공부를 위한다면 꼭 기본 베이스를 쌓고 덤프를 풀어보길 바란다.

     

    2. 공부하기에 AWS의 공식 문서가 정말 정확하다. 구글링을 하며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방황하기보다는, 공식 문서를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왜냐하면, AWS 서비스들은 가변적이다. 언제든지 설정방법이나 사용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에. 가장 최신화된 문서가 존재하는 AWS를 봐야한다.

     

    예를 들어, 과거 S3(SImple Storage Service)의 경우 성능 상의 이유로 랜덤 해쉬를 통한 객체 이름 지정을 권장했는데, 성능이 향상되면서 더 이상 이러한 고려는 필요치 않다며 개정된 경우가 있었다. 랜덤한 것 말고 오히려 시퀀셜하게 짜는 것을 권장하도록 바뀌었다. 이처럼, 서비스가 변하게 되니. 꼭 AWS 공식 문서를 기준할 것을 추천한다!

     

    3. 공식문서 외에도 보면 좋을만한 것이, examtopic이라는 사이트라 생각한다. AWS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연습문제도 답을 제공해주지 않고, 간혹가다 덤프 문제의 답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특정 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사이트인 'examtopic'을 방문하여 사람들이 남긴 댓글을 읽어보도록 하자. * 잘못된 답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으니,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잘 선별해서 건져야된다.......😩

     

    4. Udemy에 있는 강좌나 연습문제도 괜찮은 것 같다. 나의 경우, Udemy의 연습문제를 통해 오답노트해가며 스타트 했음.

     

    5. 20년 7월 1일부로 SAA-C02로 개정되니, 그 전에 시험을 볼 것을 권장한다.

     

    6. 시험을 보러갈 때, 본인 명의의 신분증, 그리고 보조 신분증으로 체크/신용카드와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떤 블로그에서는 결제한 카드를 가져와야된다 하였지만. 단순히 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체크/신용카드를 가져오면 된다. 즉, 다른 사람의 카드로 결제하고서, 자신의 신분증만 챙겨가도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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